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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어느 날 하남주공 1단지 인권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장애인 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목포 나들이 겸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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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시작으로 삼학도 공원 무장애 나눔길을 산책해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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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포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카페에 방문하여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하시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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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무섭고 두려워하셨지만 전국에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카도 경험해보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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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추운 날씨에 힘든 여정이었지만 오랜만에 인권지킴이단분들과 함께 콧바람을 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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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4바퀴로 전국을 누릴 수 있는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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